생애 첫 브로콜리 데치기
2023. 5. 15.
원래는 브로콜리 토마토 무침을 해보려고 했는데, 생 토마토가 아토피에 좋지 않다는 글을 보고 사둔 브로콜리를 그냥 데쳐먹기로 했다. 사두고 2~3일정도를 냉장고에 쳐박아 놓았더니 브로콜리 상태가 시들시들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.. 그냥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요리를 시작했다. 첨에 브로콜리를 물에 끓여먹으려고 했는데, 어느 한 영상에서 물에 끓이는 것보다 찜통에 쪄 먹는게 낫다고해서 요리방법 수정.. 물이 넣고끓이나 찜통에 넣고 찌나 크나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요린이에겐 크나큰 결심이었다. 1. 브로콜리는 노란꽃이 피지 않고 줄기가 시들지 않는 걸 선택하라고 했으나, 이미 냉장고에 2~3일 보관되어 있던 탓에 줄기와 잎이 살짝 시들했다. 그래도 다행히 브로콜리에 노란꽃이 피지 않아서 괜찮겠거니 하며 손..